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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대통령 광주 공약 점검 기획단' 구성 제안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7.06.0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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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시의원

"아직은 대통령이 임기 초반이지만 대선 과정에서 광주지역민들에게 공약했던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행 여부를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광주공약 점검기획단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전진숙 광주시의원(북구 4)이 1일 가칭 '대통령 광주 공약 점검 기획단' 구성을 제안, 대통령의 약속이행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다.

전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기획단은 문재인 정부의 광주공약을 지속적으로 점검, 추진하도록 하고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기구"라며 제안 설명을 했다.

기획단에는 시와 시의회,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하여 분야별로 전문적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공약에서 빠진 스마트 제조혁신단지 조성, 환경산업 육성 기반구축,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 등의 추가 반영 등도 기획단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시 현안으로 ▲일자리 지키기 대책 촉구 ▲성(性)평등 인사정책 촉구 ▲광주신세계백화점의 복합쇼핑몰사업 검토 ▲남북교류사업 적극 추진 ▲도심팽창 억제와 자치구간 균형발전 추진 등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또 의회사무처장의 의회 인사권 행사도 주장했다.

전 의원은 "사무처장은 사무처 직원 업무를 총괄하고 의회 독립성을 가늠하는 상징적 자리다"며 "의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의회가 인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의회 인사혁신을 위한 전담팀 구성을 제안한다"며 "시의회가 즉각 시장과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집행부가 사무처장을 포함한 시의회 사무처 직원 등에 대한 인사를 시의회 의장과 협의하게 돼 있는 현행법 규정 때문에 이같은 주장은 쉽게 적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인서 기자  ji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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