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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택, 독일 포츠담에서 사진전 및 강연회 가져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7.05.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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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오월은 독일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등이 포츠담 구동독 정치폭력 희생자 추념관서 마련한 사진전과 강연회에서 나경택씨는 광주 5.18사진들을 보여주며 하나하나 소개하며 설명하고 질문에도 답했다.

나씨는 무엇보다 행사 장소가 뜻깊어 달려왔다면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또한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했다.

그러곤 새 정부가 발포 명령자를 밝혀내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리라 기대했다.

나씨는 전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으로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 때 전남매일신문 기자로서 '현실'을 전하는 사진을 찍고, 이후 2011년 그 흑백필름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나씨는 이번 행사에서 80년 오월 항쟁 당시를 취재 보도한 독일방송 힌츠페타 기자 부인이 동생과 함께 오월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에 찾아와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독일 사진전은 동독 때 정치 양심인 수용소에서 전시돼 큰의미를 가졌다. 전시는 4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다. 나씨는 17일 교포와 독인인들을 대상으로 당시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 추모·책임·미래재단(EVZ)의 우타 게를란트 이사회 고문, 한스 부흐너 국제엠네스티 한국협력관, 5·18 참상을 독일 등 전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도 참석했다.

공영 ARD-NDR TV의 영상담당 특파원이던 힌츠페터는 작년 1월 별세했다.

정인서 기자  ji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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