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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관, 안철수에겐 광주 경선이 변곡점
  • 조정관 전남대 교수
  • 승인 2017.03.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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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야기하지만 요즘 여론조사는 숫자 그대로 잘 맞지는 않습니다. 다만 추이는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광주-호남 경선 이후 여러 조사에서 안철수의 상승세는 폭발적입니다.

안희정이 문재인을 꺽을 전망이 없다는 판단을 누구나 하게 되면서 "문재인은 아니다"고 확신하는 분들이 안철수 지지를 결심하는 양상인 것 같습니다. 수요일 kbs광주 토론에서 얘기하던대로 광주경선이 변곡점이었습니다.

2012 대선때는 투표 26일전 안철수가 사퇴하면서 구도가 정리되고 지지율이 재조정되었었습니다. 그 날 이전에는 박근혜 42 안철수 27 문재인 25 수준이었으나 그 날 직후에는 박 43 문 38정도가 되었지요.

이번에는 민주당 경선 판세가 확연해지면서 지금 구도가 확정되고 지지율 재조정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선거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지지율이 누가 높은가 따라다니지말고 누가 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어갈 것인가, 누가 개혁을 제대로 하고 누가 '진정으로' 현재의 산적하고 급박한 대한민국의 문제를 책임있게 풀어갈 수 있는가, 누가 안보와 평화를, 누가 미래를, 누가 진보 보수를 넘어 이 나라를 통합할 수 있을까 ... 누가 "책임있게" 이끌어갈 수 있을까, 누가 우리의 대표자로서 더 적합한가에 촛점을 맞추어 봐야 합니다.

개헌 이전의 이 나라에서는 대통령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통령제에서는 세력이 아니라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정관 전남대 교수  webmaster@n541.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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